통풍은 황제 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음식을 너무 잘 먹어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붙은 별명입니다. 예전에는 중년, 고령층 남성에게 많이 보이는 질병이었지만 최근에는 20~30대 남성에게도 흔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통풍이 증상이 있는 경우의 식사 포인트와 생활하는 데 있어서 주의점을 소개합니다.
통풍
통풍은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 할 정도로 격렬한 통증이 있는 질병입니다. 그 통증은 발과 손가락과 같은 관절에 붓기를 수반합니다. 통풍은 체내에 요산이 배출되지 못하고 쌓여 결정화함으로써 관절염을 일으킵니다. 강한 통증은 발작적으로 일어나 2~3일 정도 지속됩니다. 통증은 서서히 약해지고 완전히 통증이 없어지는 것은 대체로 7~10일입니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는 것은 같은 증상을 반복되게 합니다. 이 통풍 발작을 반복하 때마다 병태는 나빠지기 때문에, 빠른 진료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통풍의 원인은 혈액에서 요산 수치가 높아진 것입니다. 혈액 검사 결과가 7.0mg/dl이상의 경우를 고요산혈증이라고 하며, 주의가 피요한 상태입니다. 이 기간이 길수록 통풍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식사 포인트
통풍의 증상을 개선하는 첫 단계가 일상 식사를 점검해 보는 것입니다.
칼로리제한
통풍의 증상이 있다면 먼저 섭취 칼로리를 억제하는 게 좋습니다. 과식은 통풍을 일으킬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비만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증가시키고 신장에서 요산의 배설을 방해하기 때문에 요산 수치를 올려 버립니다. 적절한 섭취 칼로리는 성별, 연령, 체중, 일상생활 스타일에 따라 다르므로 의사와 상담을 권합니다.
균형 잡힌 식생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를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합니다. 요산 수치가 높으면 소변을 알칼리성으로 만들어 요로 결석이 발생할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야채와 해초, 유제품은 소변을 알칼리성으로 만드는 기능이 있으므로 잘 챙겨 드시는 게 좋습니다.
푸린체가 많은 식품은 삼가야
푸린체가 많이 들어가 있는 식품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습니다. 푸린체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에는 멸치, 가다랑어 포, 아귀, 정어리, 표고버섯, 닭 간 등이 있고 동물의 내장들과 특히 맥주가 안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하루의 섭취량에 주의가 필요한데 하루에 400mg 이내로 들어간 것을 권장합니다. 푸린체는 물에 녹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삶고, 끓이고 하는 조립법으로 푸린체의 성분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생활의 주의점
통풍의 증사이 있는 경우에는 요산 수치를 6.0mg/gl 이하루 낮추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수분섭취
후루에 1.5~2리터의 수분을 섭취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으로, 체내에 있는 요산을 소변으로 배출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또한 당분이 많은 주스나 칼로리가 높은 우유, 술은 수분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음주
아코올은 요산수치를 올리는 작용이 있습니다. 푸린체가 많은 맥주뿐만 아니라 푸린체가 적은 와인, 푸린체를 거의 포함하지 않은 위스키와 소주 등의 술도 적절 양을 드셔야 염증을 낮출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 식사 점검을 해야 합니다.
통풍은 과식 등으로 인해 요산이 체내에 쌓여 결정화함으로써 관절염을 일으키는 질병이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습니다. 통풍을 예방 개선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점검해봐야 합니다. 과식을 피하고, 적절한 양의 음주를 지키며,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푸린체가 많은 식품에 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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