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한 매우 친숙한 질병입니다. 특히 얼굴에 여드름이 생기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싫어지거나 기분이 가라앉는 등 여드름 증상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여드름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과 대처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여드름
여드름은 피부의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치료에 몇 개월 이상 걸릴 수도 있습니다만, 특수한 체질이 아닌 한 언젠가는 치유가 됩니다. 그러나 여드름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버리거나 심하게 화농성이 되어 버리면 여드름 상처가 남을 수 있습니다. 여드름 흔적을 미연에 방지하고 여드름에 의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가능한 한 빨리 의료기관에 진찰하고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여드름의 원인
여드름은 피지의 과잉 분비와 모공의 입구가 각질에 의해 막히는 것으로, 모공에 노폐물이나 피지가 쌓여 버려 진행됩니다. 모공에 노폐물이나 피지가 막힌 상태는, 면포라고 불리는 이른바 흰 여드름입니다. 면창의 내부는 피지가 많고 산소가 적기 때문에 여드름균이 늘어나기 쉬운 환경이 되고 있습니다. 여드름균 자체는 어떤 모공에도 존재하는 상규균의 일종입니다만 대량으로 발생하면 피부에 염증을 일으켜 여드름을 일으킵니다.
여드름이 잘 생기는 사람의 특징
여드름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흔한 질병이지만, 특히 10대와 20대 전반의 후반의 남녀입니다. 여드름의 원인은 지선의 기능 항진이나 모공의 염증, 막히기 쉬운 모공등 3가지가 대표되며, 이들은 체질, 연령에 따른 호르몬의 영향, 컨디션,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여드름의 예방
여드름의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탄수화물이나 지방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여드름을 만지면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여드름은 가능한 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머리카락이 닿는 것도 악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머리 손질의 청결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덧붙여 화장은 할 수 있으면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세안은 하루 2회 클렌징 폼이나 비누를 사용하여 씻어 주고, 헹굼을 충분히 하여야 합니다.
여드름 예방을 위한 영양소에는 비타민B2, 비타민B6, 비오틴 등이 있습니다.
마치며
여드름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식이나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은 가능한 한 피하도록 하고, 여드름이 발생했다면 만지거나 짜거나 하여 2차적인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세안 시는, 클렌징. 헹굼을 제대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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