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는 생은 물론 스무디와 요구르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먹고 있습니다. 블루베리의 영양과 효능에 대해 알기 쉽게 알아보고, 냉동 블루베리나 잼의 영양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루베리의 대표적인 영양소와 효과
안토시아닌
블루베리는 폴리페놀 중 하나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합 나다. 폴리페놀이란 식물의 색소 성분으로, 항산화 작용이 강하여 동맥 경화 등 습관병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와 시력 저하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식이섬유
블루베리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를 포함하는데 그중 불용성 식이섬유를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불용성 식이 섬유는 변비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E
블루베리는 항산화 작용이 강한 비타민E가 풍부합니다. 비타민E는 LDL콜ㄹ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하기 때문에 지질 이상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되고 피부 미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생. 냉동 블루베리의 영양차이
큰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게 된 냉동블루베리. 영양면에서 생보다 나쁜 건 아닐까? 냉동 블루베리는 생블루베리를 영하 20도로 급속 냉동하므로 영양소의 변화는 적습니다. 그러나 비타민C는 물에 녹기 쉬운 영양소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온도가 오르면 녹으면서 수분으로 흘러나와 손실되긴 합니다만 블루베리를 냉동하면 서리나 얼음의 덩어리의 의해 세포 조직의 손상되기 때문에, 안토시아닌을 포함한 많은 영양 성분을 몸에 흡수하기 쉬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냉동 블루베리는 몸에 나쁜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냉동 블루베리는 몸에 좋습니다. 블루베리는 냉동 보존으로 안토시아닌을 포함한 영양소를 몸에 흡수되기 쉬워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급속 냉동하기 때문에 신선도도 높고 영양소의 손실도 적습니다. 그러나 일반 가정용 냉동고는 영하 18도 이하로 설정됩니다. 집에 있는 냉동고는 도어의 개폐가 많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힘들기 때문에 오래 보관하고 드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블루베리 잼은 영양이 있을까?
블루베리 잼에도 영양이 있습니다. 블루베리 잼으로 가공을 해도 불용성식이 섬유나 안토시아닌의 양은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잼은 설탕을 많이 사용하여 가공하기 때문에 칼로리와 탄수화물이 올라가게 됩니다. 당수치에 주의를 요합니다.
블루베리를 과용은 주의
블루베리를 과용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블루베리에 포함되는 불용성식이 섬유는 섭취하면 변의 부피가 늘어나는 요인이 됩니다. 과도하게 섭취 시 되려 변비가 심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안토시아닌 등의 폴리페놀은 물에 쉽게 녹기 때문에 효과가 지속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섭취하기보다는 매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섭취량
블루베리는 하루 200g을 기준으로 먹으면 됩니다. 영양이 많이 들어있는 블루베리이지만, 과당도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양을 섭취 시 중성 지방이 증가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의 질병 예방 효과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구 대부분은 안토시아닌의 항산화 작용에 주목하고 있지만 블루베리에 포함된 다른 성분과의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연구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으로 뇌의 건강 연구를 보자면 초기의 치매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한 블루베리 섭취에 관한 연구를 보면, 학습 능력이나 단어 상기 능력의 개선이 인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에 대한 효과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비만체형의 당뇨병 예비군의 사람들에게 블루베리를 이용한 스무디를 섭취한 결과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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