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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계절 바뀜 컨디션 저하 예방

by 우아한현씨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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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따뜻해지고, 벚꽃이 필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달부터 힙합 취업등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는 분들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봄은 기상 변화나 환경 변화 등 변화가 많은 계절이므로 컨디션을 무너뜨리기 쉬워집니다. 예방과 대책법을 알고 실행해 컨디션 나빠짐을 방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자율신경
  • 봄 컨디션 저조의 원인
  • 예방
  • 식사 포인트
  • 요약

자율신경

봄이 시작이 되면 어쩐지 몸이 찌뿌둥하고, 의욕 없음, 졸림, 우울감 등 계절 바뀜 컨디션 난조를 경험한 분들이 계실 겁니다. 이러한 증상은 자율 신경의 혼란에 의해 유발됩니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2개의 신경으로 이루어져, 우리 몸의 작용을 조절해 줍니다. 

  • 교감신경 - 낮 동안 활동 중일 때 일을 합니다. 심신을 활발하게 만드는 신경입니다. [긴장]
  • 부교감 신경- 휴식과 밤에 잠을 자면 일합니다. 심신을 회복시키는 신경입니다. [릴랙스]

이 2개의 신경이 균형을 맞추는 것으로 몸과 마음의 상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자율신경은 자신의 의사로 통제할 수 없고, 2개의 신경의 균형이 흐트러지면 다양한 컨디션 저하가 생깁니다.

 

봄의 컨디션 불량의 원인

기상변화

봄은 매일 일교차가 큰 계절입니다. 기온이나 기압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감신경이 작용하여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몸의 피로와 나른함을 느끼기 쉬워지고, 기압의 변동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자율 신경 조절이 잘되지 않습니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혈중 산소 농도가 떨어지고 졸음을 느끼기 쉬워집니다.

환경변화

새해가 시작되고 진학이나 취직, 전근 등 주위의 환경이 크게 변화하는 계절입니다. 환경변화는 심신에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집중력을 높이는 좋은 효과도 있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을 방해하는 원인이 되어 쉽게 피로해집니다.

꽃가루 알레르기

봄은 각종 꽃들과 노송나무와 같은 꽃가루가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몸에 들어온 꽃가루를 제거하려고 면역 기능이 과도하게 잘 동하고 재채기, 콧물, 코 막힘, 눈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예방

계절 바뀜 컨디션 저조 형상은 자율신경을 정돈하는 것이 봄의 컨디션 저조를 막을 수 있습니다.

더위, 추위

봄에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벗고 입기 쉬운 의류 등으로 체온 조절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자율신경의 과도한 작용을 억제합니다.

질 좋은 수면

수면은 피로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수면 부족은 자율 신경의 교란으로 이어집니다. 강한 빛을 받으면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어 버리기 때문에, 자기 전 스마트폰을 내려두고, 조명을 어둡게 해 부교감 신경이 작동할 수 있도록 합니다.

목욕

샤워뿐만 아니라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게 좋습니다. 취침 1시간 전에 39~40도의 미지근한 물에 15분 정도 목욕을 하면 잠도 잘 잘 수 있고 긴장이 풀리면서 부교감 신경이 작동합니다.

운동

몸을 움직이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 방법입니다. 워킹이나 사이클 등 길고 천천히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함으로써 자율신경의 균형을 맞추는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합니다.

 

식사 포인트

컨디션 저조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식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아침식사

현대인들은 아침 식사를 못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아침에 식사를 하게 되면 장이 자극되어 체내 시계가 정돈이 되고, 자고 있는 동안 내려간 체온을 올리며 자율신경을 정돈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자기 3시간 전까지 식사를 끝내자

식후 3시간은 소화 흡수가 활발해집니다. 식후 바로 잠을 자면 부교감 신경이 충분히 작동하지 않고, 교감 신경이 흥분한 상태이기 때문에 수면의 질이 나빠집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났을 때도 교감 신경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습니다. 

 

정리

봄은 눈치채지 못하는 동안 심신에 스트레스가 올라가 자율신경이 흐트러지기 쉬워집니다.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예방을 하여 자율신경을 정돈해, 기분 좋은 봄 생활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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