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나 앉거나 일어나거나 생활상 나타나는 무릎 통증. 혹시 질병은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 감을 느끼고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무릎 통증의 원인과 대처방법과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무릎 통증의 원인
무릎이 아픈 이유에는 변형성 무릎 관절염이나 각종 부상. 장애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그중 중년의 무릎 통증에서 특히 많이 나타나는 것은 무릎 관절의 연공이 덜컹거리는 "퇴행성 관절염"입니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이란?
쿠션의 역할을 하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연골의 기능이 약해져 관절에 염증이 생겨 아프게 됩니다.
진행된 퇴행성 관절염 중에서 심할 경우 연골이 거의 사라지고 뼈와 뼈가 직접 접촉하여 강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외의 무릎 통증
운동으로 인해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정한 자세나 동작으로 무릎에 통증이나 이상함이 느껴진다면 즉시 운동을 중지하고 스트레칭을 하며 통증 반응이나 이물감 위화감이 없는지 살펴야 합니다. 이상 신호를 감지하고 적절하게 처치하지 않고 방치하면, 퇴행성 관절염의 리스크가 될 수 있으므로, 이상 신호가 있을 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을 일으키는 "병"
무릎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에는 류마티스 관절염, 통풍, 가짜 통풍 등이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자가면역 이상이 원인이 되어 전신의 관절에 염증이 일어나는 병입니다. 무릎 이외에 손가락이나 손목 등의 작은 관절에 증상이 나타나기 쉽고, 아침에 일어나 관절을 움직이기 어려운 증상이 있고, 통증부위에 열감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통풍, 가짜 통풍
통풍의 경우는 요산이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데 주로 발 엄지 관절에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위통풍에서는 무릎에 물이 쌓여 아프거나 발열 등 전신에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 운동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치료는 우선 "운동"입니다. 학회의 보고에 의하면, 운동하는 그룹과 통증약을 내복하는 그룹으로 나누어, 통증의 정도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운동은 약과 거의 같은 통증 개선 효과를 보였습니다.
걷기로 인한 통증 예방
운동 전 워밍업
걷기로 인한 무릎 통증을 예방하려면 걷는 방법만큼 전후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우선 걷기 전에 몸을 움직여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좋은데 걷기 움직임에 가까운 동작을 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이후 제자리 점프를 10회 정도 반복하여 주고 한쪽다리씩도 제자리 점프를 각 5회씩 해줍니다.
무릎 친화적인 걷는 방법
걷기로 무릎을 아프지 않으려면 올바른 걷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다만, 사람의 몸은 각자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것이 맞다 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처음에는 거북함을 느끼지 않는 형태로 달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걷는 동안 통증이 발생한다면 걷는 것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무리하게 계속하면 염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아픈 부위가 열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얼음을 이용하여 열감을 내려 줍니다. 그래도 통증이나 열감이 감소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정형외과에 가셔서 검사를 받으세요.
- 상반신은 자연스럽게 세우고 가슴을 뻗어 좋은 자세를 만들려고 하지 않는다.
- 보폭을 무리하게 넓히지 않는다.
- 다리 뒤에 대퇴이두근이 수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다리를 피면서 걷는다.
- 30분 이상이 걷기를 한다.
애프터 케어
걷기 후에는 다리와 몸이 긴장 상태 이기 때문에 피곤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으로 수축되어 있는 근육과 근막을 늘려주는 것이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운동만으로도 통증을 많이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병원으로 향하는 걸음 보다 시간을 내어하는 걷기 운동이 당신의 무릎을 아프지 않게 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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