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가 파괴될 때까지 증상이 없는 '침묵의 장기' 간. 어느 날 문득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게 되면 이미 심각한 상태로 질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 어떤 음식과 습관이 간을 나쁘게 하는지를 알고 간의 기능을 좋게 하는지 알아보도록 한다.
간 기능 저하의 증상과 원인
증상
간 기능이 떨어졌을 때 통증이 나오는 곳은 오른쪽 어깨와 오른쪽 등입니다. 간이 붓고 있는 상태에서 오른쪽을 아래로 하여 수면 시 간이 압박되어 불쾌감으로 수면을 이루지 못합니다. 간이 부어오르면 아침에 일어나 등에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간기능 저하의 원인
간 질환의 대부분은 알코올 과다 복용으로 인한 것입니다. 과음으로 인한 질병으로 많은 것이 지방간과 알코올성 간염입니다. 개선책으로는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것이 제일입니다만, 좀처럼 할 수 없는 사람은 N아세틸 시스테인 성분을 음주 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을 마시면 간은 알코올을 분해합니다. 그때 아세트알데이드라는 독소가 발생합니다. 간은 다시 아세트 알데히드를 부해합니다. 따라서 간은 알코올을 완전히 분해할 때까지 두 가지 분해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 분해 작업이 다 완료되지 않고, 체내에 알세트알데히드가 남아 있으면 숙취 증상이 됩니다. N아세틸시스테인은 간을 대신해 아세트알데히드를 직접 분해해 주는 성분입니다. 따라서 간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것만으로 끝나 간의 부담이 절반으로 줄게 됩니다.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영양소
단백질
단백질은 간세포 수리와 기능 회복에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에너지의 과잉 섭취를 막기 위해 닭, 푸른 생선, 두부, 계란 등을 적당량 섭취합니다.
미네랄
미네랄은 간의 대사와 해독, 담즙의 생성과 분비 등의 작용을 하는 과정에서 빠뜨릴 수 없습니다. 야채나 해초류, 버섯류로 부터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항산화 비타민
활성 산소는 호흡에 의해 습수 되는 산소로 만들어집니다. 인간에게는 본래 효소에 의해 활설산소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만 연령과 함께 체내에서 생성되는 효소의 양은 줄어듭니다. 그러므로 균형 잡힌 식사로 활성 산소로부터 간을 보호하기 위해 항산화성분을 포함 식품을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A는 녹색 야채 장어등에 많이 들어 있고, 비타민C는 레몬, 파슬리, 귤, 브로콜리 등 야채 과일에 들어 있으며, 비타민E는 아몬드, 콩류, 등 푸른 생선, 브로콜리에 많이 들어 있다
타우린
타우린은 간의 해독 작용을 향상하고 간 기능을 활발하게 해 줍니다. 조개류, 문어, 새우등 해산물에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간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식생활을 바꿔봅시다.
간은 매일의 생활습관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만 통증 등의 자각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부터 적당한 운동이나 충분한 휴식을 하는 등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타우린 등 편향 없는 식습관으로 간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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